마트채소심기 방구석 취미 - 먹다 남은 콜라비 심어보기 마트에서 구입했던 콜라비를 잘라먹고 남은 것이 냉장고에서 돌아다니고 있더군요. 양배추와 브로콜리는 물꽂이로 키워보았는데 콜라비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 한번 도전해 보기로 합니다. 어디선가 콜라비 잎은 비빔밥이나 샐러드에 넣어 먹거나 쌈을 싸 먹어도 좋다고 했는데 마트에서 구입한 콜라비에는 잎이 없었어요. 얼마 전 양배추 물꽂이도 크게 성공한지라 콜라비 물꽂이에도 도전을 해보기로 합니다. 가장자리만 잘라먹었기 때문에 가운데 부분이 잘 남아 있었습니다. 좀 더 깨끗하게 다듬었어요. 사이즈가 맞는 듯한 유리컵을 찾아 콜라비를 꽂아두었습니다. 콜라비는 딱딱해서 양배추나 브로콜리처럼 끝이 무르는 경우가 덜 할 것 같았지만 그래도 끝부분이 물러서 실패한 경우가 많았어서 물은 끝부분이 닿을락 말락 하게 꽂아두었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