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부비동염 기록 1화(11월 12일부터 한달 간) 지금은 꽤나 나아가고 있지만 11월 중순부터 현재 1월 중순까지 부비동염이 완치되지 않았습니다. 부비동염이라는 것이 처음 걸려봤기 때문에 정말 이거 지옥이구나 생각했었는데 초반 한 달간의 기록입니다. 지옥 같았던 부비동염 기록 1편10월 말쯤 목 뒤에 멍울 같은 것이 생겼는데 임파선염이라고 해서 항생제를 먹으니 꽤 가라앉았습니다. 그런데 당시에 이상하게 조금만 쌀쌀하거나 추운 느낌이 들면 왼쪽 코에서 맑은 콧물이 줄줄 흘렀는데 이제 와서 생각해 보니 이것이 아마도 시작이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임파선염에도, 부비동염에서 항생제를 복용하니 임파선염으로 인해 복용한 항생제 때문에 조금 나아지는 듯하다가 나중에 다시 재발한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11월 12일임파선염으로 일주일 가량 항생제.. 100원 이하는 결제할 수 없다? (30원은 최소 금액 이하) 쇼핑몰에서 쿠폰을 적용하고 가지고 있던 적립금을 모두 사용하니 총 30원 결제가 되더군요. 그런데 결제를 하려고 하니 최소 금액보다 적어서 결제를 할 수가 없다고 나옵니다. 음?? 원 단위로도 잘만 결제가 되는데 30원이 적어서 안된다니?이런 일은 처음 겪어보았네요. 그리고 검색을 해봐도 안 나오더라고요. 간편 결제 nice pay에서 일어난 일입니다.100원 이하는 결제할 수 없는 Nice Pay뉴케어를 구입하기 위해서 대상 웰라이프에 가입했다가 이후로 몇 번 구입을 하고, 또 구경할 때마다 출석체크도 하고, 얼마 전 이벤트로 룰렛을 돌렸는데 통 크게 1만 원이 당첨되었지 뭡니까! 이벤트로 받은 적립금은 바로 소멸되기 때문에 사용을 하려고 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 사실 구입 적립금은 원단위로 넣어주면서 .. 손바느질로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feat. 200원짜리 와펜) 얼마 전 친구에게 땡처리 가게를 알려준 보답으로 친구에게 에코백을 하사 받았습니다. 제가 꽤 큰 사이즈의 에코백을 선호해서 웬만한 데서 판매하는 에코백은 너무 작다면서 늘 불만을 표출했었는데 매우 대형으로 에코백을 제작해 주었어요. 거기에 200원에 구입한 스팽글 와펜을 달아 하나밖에 없는 에코백을 완성했습니다. 에코백 DIY 사이즈가 커서 매우 마음에 드는 에코백입니다. 친구는 작고 앙증맞은 가방을 만들고 저에게 만들어주겠다며 보여주었는데 저는 그냥 큰 사각의 에코백으로 만들어달라고 했어요.ㅋ제가 마리메코 에코백을 자주 매고 다니는데 마리메코 에코백의 사이즈를 찾아보고 그 사이즈대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스트라이프가 불규칙적으로 있는 원단인데 뒤쪽에는 스트라이프가 한 줄만 있습니다.미싱을 연습하는 초보 .. 현실 연애 시리즈) 영화 - 연애 빠진 로맨스 줄거리, 결말 개인적으로 너무 판타지 같은 스토리보다는 현실에 있을 법한 로맨스 이야기를 좋아합니다.제목부터가 왠지 현실의 연애에 관한 내용이 아닐까 싶어 보게 되었는데 나름 볼만한 영화였습니다.연애 빠진 로맨스 연애 빠진 로맨스는 독립영화계에서 여자 홍상수 감독이라 불렸던 정가영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백상예술대상 시나리오상을 받기도 했습니다.사실 전체적으로 놓고 보면 연애는 하고 싶지 않았던 두 남녀가 가볍게 만나기 시작했지만 결국에는 사랑에 빠진다는 스토리로 별로 신선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렇게 사랑에 빠지기까지의 과정을 예사롭지 않게 잘 풀어내지 않았나 싶습니다.연애 빠진 로맨스 줄거리함자영(진종서)은 3년간 사귄 남자친구에게 다른 여자와의 결혼 소식을 듣습니다. 연애에 서툰 박우리(손석구)는 회사 선배를.. 방구석 취미 - 먹다 남은 브로콜리 물꽂이 하기(feat.브로콜리 꽃) 양배추 심지는 물에 꽂아놓았다 하면 쑥쑥 자라나는 반면 브로콜리는 밑동이 자주 물러버려서 여러 번 실패를 했습니다. 또 양배추의 경우 양배추 잎이 조금 남아 있어서 그 잎이 쑥쑥 자라나는 반면 브로콜리는 줄기만 꽂아놓을 경우 브로콜리의 색깔이 점점 진하게 변하기는 하지만 별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브로콜리 봉오리 부분을 조금 남겨두고 물꽂이를 해 보았습니다. 먹다 남은 브로콜리 심기 브로콜리의 경우 아랫부분이 물에 많이 닿으면 금방 물러 버립니다. 그래서 브로콜리 밑면이 물에 살짝 닿을락 말락 하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브로콜리가 물러버리는 시간을 조금이나마 늦출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 컵의 뚜껑 부분을 브로콜리 밑동 사이즈에 딱 맞춰서 구멍을 뚫는 것이 좋은데 이게 조금 힘들어서 잘 안 들.. 방구석 취미 - 먹다 남은 콜라비 심어보기 마트에서 구입했던 콜라비를 잘라먹고 남은 것이 냉장고에서 돌아다니고 있더군요. 양배추와 브로콜리는 물꽂이로 키워보았는데 콜라비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 한번 도전해 보기로 합니다. 어디선가 콜라비 잎은 비빔밥이나 샐러드에 넣어 먹거나 쌈을 싸 먹어도 좋다고 했는데 마트에서 구입한 콜라비에는 잎이 없었어요. 얼마 전 양배추 물꽂이도 크게 성공한지라 콜라비 물꽂이에도 도전을 해보기로 합니다. 가장자리만 잘라먹었기 때문에 가운데 부분이 잘 남아 있었습니다. 좀 더 깨끗하게 다듬었어요. 사이즈가 맞는 듯한 유리컵을 찾아 콜라비를 꽂아두었습니다. 콜라비는 딱딱해서 양배추나 브로콜리처럼 끝이 무르는 경우가 덜 할 것 같았지만 그래도 끝부분이 물러서 실패한 경우가 많았어서 물은 끝부분이 닿을락 말락 하게 꽂아두었어.. 방구석 취미 - 양배추 심지 물꽃이하기 변비 때문에 자주 양배추를 구입해서 먹는 편인데 얼마 전에 양배추 심지를 물에 꽂아 놓으면 양배추가 자란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궁금한 마음에 심지를 물에 한번 담가 보았습니다. 심지는 먹고 나면 늘 버리는 것이기에 나온 심지를 물에 담가놓았습니다. 5일 정도 지났는데 아무런 소식이 없고 양배추도 색깔이 점점 진해지는 듯해서 썩은 건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그냥 버려야겠다 생각하고 보니 아래쪽이 좀 검게 변하고 뿌리가 나와 있더라고요. 그리고 통도 변경합니다. (뚜껑이 있는 플라스틱 통의 뚜껑을 뒤집에서 사용해도 되고 콜라병이나 생수통 같은 것을 잘라서 사용해도 됩니다.) 처음 물에 꽂아놓으면 흰 양배추가 점점 진한색으로 변합니다. 처음과 비교하니 많이 색깔이 진해졌네요. 저는 처음이라 이게 썩는 .. 변비와 위벽 보호에 좋은 양배추 우유 주스 만들기(feat. 꿀) 지난번 변비에 좋은 양배추 삶아 먹기에 대해 포스팅하였는데요. 위벽을 보호해 주고 변비에 좋은 양배추 삶아 먹기 (feat. 전자레인지) 유익한 음식 양배추 ; 양배추의 효능과 섭취 시 주의사항 변비 때문에 늘 양배추를 자주 구입해 두고 의식적으로 먹으려고는 하고 있지만 가끔 사두고 잊고 있을 때도 꽤 많습니다. 이대로 두면 상하겠다는 생각이 들면 남은 양배추를 주스로 갈아 마시거나 주스로 여러 병 갈아두고 냉동실에 보관하기도 합니다. 양배추 주스는 쓴맛이 가안 편이지만 우유와 꿀을 조금 섞어주면 쓰지 않고 매우 먹을만합니다. 위벽보호와 변비에 좋은 양배추 우유 주스 만들기 준비물 ; 남은 양배추, 우유, 꿀, 그밖에 빨리 없애야 하는 과일이나 요구르트 등 랲에 소분해 놓았던 양배추가 줄어들지 않고 냉장.. 위벽을 보호해주고 변비에 좋은 양배추 삶아 먹기 (feat. 전자레인지) 프로 변비러인 저는 예전에는 주로 약을 먹었지만 어느 날부터인가 변비약이 좋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변비약의 종류와 복용방법 하지만 그것이 매우 쉽지 않습니다. ㅋ 변비를 완화시켜 주는 음식 변비에 좋은 음식이라고 알려진 음식들을 포스팅하기도 했지만 오랫동안 변비에 시달렸던 사람이라면 당연히 알겠지만 변비에 좋은 음식 몇 가지 챙겨 먹는다고 금방 변비가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저에게 변비에 그나마 효과가 있는 식품은 양배추와 브로콜리입니다. 역류성 식도염도 있는데 양배추가 역류성 식도염에도 좋다고 하더군요. 유익한 음식 양배추 ; 양배추의 효능과 섭취 시 주의사항 개인적으로 채소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의식적으로 챙겨 먹으려고 해도 사실상..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