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자수실 알리와 다이소에서 구입한 프랑스 자수 재료들 1편 - 자수실 시작은 우연히 다이소에서 본 DIY 에코백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프랑스 자수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DIY 에코백은 구입해 두고 하지도 않는 주제에, 지금은 품절된 다이소 자수실을 종류별로 구입하고 방법도 모르는 프랑스 자수 도구를 알아보게 됩니다. 그리고 꽤 오래전 무척이나 많이 가지고 있었던 십자수 실과 같은 실이라는 것을 알고 경악하게 됩니다. 이미 그 실은 모두 버린 지 오래거든요...그리고 할지 안 할지 모르는 프랑스 자수 재료들을 하나하나 준비하기 시작합니다...뭐라도 있어야 할 수 있을 테니까요... 하하...장비빨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지만 저같이 싫증을 잘 내고 금방 포기하는 사람에게 처음부터 비싼 장비는 필요 없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실력만 좋다면야 도구가 문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