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콜드브루 원액들 정리

얼마 전까지는 이마트에서 오다가다 콜드브루를 구입했었는데 온라인으로 구입하면 훨씬 더 저렴하다는 것을 알고 온라인으로 구입하고 잇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오래 먹는 콜드브루를 하나 발견해서 계속 그걸 구입했는데 요즘은 그냥 그때그때 보고 골라서 구입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또 콜드브루를 구입했는데 받고 보니 지난번에 한 번 구입했는데 별로였던 걸 또 구입했었더라고요. 그래서 기록용으로 지금까지 산 것들, 그리고 앞으로 구입할 것들을 한 번 정리를 해 볼까 합니다. 

가성비 콜드브루 원액

우선 제가 구입한 것들은 가성비만을 따진 것이니 커피 맛을 중시하는 분들이라면 보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커피맛은 1도 모르는 사람이거든요 :))

1. 개인카페 콜드브루 원액 1L + 1L

: 2025년 7월 기준 18,900원

처음으로 인터넷으로 구입했던 콜드브루입니다. 이전에 구입했을 때는 2L에 16,900원이었는데 당시에는 500ml를 만 원대에 구입하고 있었어서 이렇게나 저렴한 콜드브루가 있다니! 하면서 구입을 했었습니다. 

현재는 18,900원으로 올랐고 그 정도 가격인 콜드브루가 꽤나 많아서 쿠팡에 들어가서 1L + 1 L 가 1만 원 중반대인 콜드브루를 찾아서 구입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현재도 꽤나 가성비가 뛰어나기는 한데 매우 진하고 또 조금 씁니다. 

 

가성비가 매우 뛰어난 개인카페 콜드브루 - 매우 찐함 주의

 

개인카페 콜드브루 구입하기

2. 커피수 콜드브루 1L + 1L(브라질 세하도)

커피수 콜드브루

 

: 2025년 7월 기준 17,800원

가격은 17,800원일 때 들어갈 때마다 할인을 하고 있어서 늘 1만 6천원대에 구입했어요. 꽤나 맛있고 마음에 들어서 자주 구입하고 있습니다.(다만 커피 잘 모르는 사람임 주의)

다른 맛도 있는데 다 가격이 비싸요...

 

커피수 콜드브루 구입하기

3. 콜드브루 1L + 1L (브라질 세하도)

콜드브루

 

: 가격 변동 심한 편

이건 제가 들어갔을 때 할인을 하고 있어서 구입했는데(1L 2개에 2만원이2만 원이 넘지 않는 것만 구입하고 있음) 다시 들어가 보니 2개에 2만 원이 넘네요. 대신 현재는 3병에 2만 5천 원에 대에 판매하고 있는데 그때그때 가격 변동이 심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너무 묽은 느낌이었는데 후기를 보면 살 때마다 맛이 달라서 산미가 정말 상한 것처럼 강할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콜드브루 1L 3병 구입하기(모험을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구입을 비추합니다)

4. 아침에 한잔 콜드브루 1L + 1L(베트남 로부스타)

아침에 한잔 콜드브루

 

: 2025년 7월 기준 1만 8천 원대

원래 가격은 1만 8천 원대인데 할인을 자주 해요. 저는 1만 5천 원대에 구입했는데 지금 확인하니 또 1만 4천 원대네요. 저렴할 때 구입하면 좋을 듯합니다.

다만 이것도 다른 커피에 비해서 좀 쓴 편인데 개인적으로 너무 묽은 것보다는 오히려 선호해서 나쁘지 않았어요.

다만 쓴 커피를 싫어하시면 좋지 않을 수 있음

 

아침에 한잔 콜드브루 구입하기

5. 웨이크비 콜드브루 1L + 1L 

웨이크비 콜드브루

 

: 2025년 7월 기준 1만 7천 원대

예전에 개별포장 되어 있는 웨이크비 콜드브루를 구입한 적이 있었는데 되게 맛있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마침 콜드브루를 구입하려고 쿠팡에 들어갔는데 대용량도 저렴해서 구입을 했는데.... 너무 묽어서 이상하다 같은 게 아닌가? 했는데 그다음에 또 쿠팡에 들어갔다가 지난번에 쿠팡에서 구입했던 것 잊어버리고 예전에 구입했던 맛있었던 기억만 떠올라서 또 구매를 하고야 말았어요 ㅋ

먹어보니까 지난번에 구입했다가 다음엔 사지 말자고 생각했던 기억이 불쑥 떠오름..ㅋ

이번에도 너무 묽고 신맛도 강하네요. 

판매량도 가장 많고 인기도 가장 많은 듯한데 구입할 때마다 다른 건지 제 입맛이 좀 다른 건지 어쩐 건지 모르겠어요. 

 

웨이크비 콜드브루 구입하기

 

 

저렴한 콜드브루를 찾고 있다면 한 번 구입해 보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제품을 구입할 때마다 추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