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만보기 앱을 이용하고 있고 얼마 전에는 데일리 워킹 적금도 가입을 했는데 비가 오는 날이나 종종 만보를 채우지 못하는 날이 있습니다. 그래서 만보기를 알아보다가 매우 저렴한 브리샤 만보기를 하나 구입해 보았습니다.
브리샤 만보기
일단 만보기로 검색해 보면 정말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비싼 것을 구입할 필요는 없어 가장 저렴한 것이 무엇인가 보았더니 브리샤 만보기였습니다. 같은 제품이 쇼핑몰마다 가격이 굉장히 다양해서 같은 제품인데 6천 원대에서 1만 5천 원대까지 있었어요.
저는 6,000원대의 제품을 배송비 3,000원을 내고 만원 이하로 구입했습니다.
어차피 같은 제품이니 검색하셔서 꼭 6,000원대에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6천 원짜리 제품의 박스가 그래도 나름 괜찮네요.
사실 재질은 플라스틱인데 마감이나 여러 가지가 살짝 조잡해 보이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뭐, 작동만 잘되면 되니까요.
조립을 하면 이렇게 됩니다.
앞쪽에 USB케이블을 꽂고 휴대폰을 앞쪽에 고무밴드로 고정한 후 ON/OFF버튼을 누르면 작동이 시작돼요.
불이 들어오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처음에 잘 안 흔들릴 경우 손으로 슬쩍 한 번 흔들어주면 그다음부턴 알아서 잘 움직여요.
플러스 버튼을 누르면 8개의 동그라미에 불이 들어오고 마이너스 버튼을 누르면 불이 하나씩 사라지는데 저는 이게 걷기의 강도인 줄 알았는데 시간 조정인가 보더라고요.
켜 놓고 밥 먹고 TV 보고 왔더니 만보기가 멈춰 있어서 깜짝 놀람. ㅋ
반대편에도 핸드폰을 고정해서 두 개를 동시에 사용해도 된다고는 하는데 후기를 찾아보니 그렇게 하면 좀 느려지니 하나씩 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해요. 저는 혼자 사용하는 거라..
대충 해 보니 10분에 1,000보 정도 되는 듯했어요.
개인적으로 집에 돌아왔을 때 확인해 보면 만보가 안된 날이 꽤 있었는데 그럴 땐 손에 쥐고 마구 흔들어줬었거든요. ㅋ
요 만보기를 사용하면 우리은행 데일리 워킹 적금도 놓칠 일이 없고 H.Point 만보기로 생긴 젤리도 소멸될 일이 생기지 않을 듯하네요.
이만하면 정말 금액대비 훌륭한 제품인 듯합니다.
다만 정말 열심히 걸었는데 요 만보기를 구입한 후 조금 게을러진 건 사실.. 하하
가성비가 매우 훌륭한 브리샤 만보기 후기였습니다.
만보기를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은 하나쯤 구입하셔서 이용하셔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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