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만보기 이용후기(토스 만보기로 한 달간 얼마를 벌 수 있을까?)

얼마 전부터 심쿵할인, 할인중독, 공구마켓 3종 앱으로 만보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만보기를 이용해 본 적이 없는데 이왕 걷는 김에 다른 어플도 함께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 검색을 통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듯한 H.point와 토스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만보기로 가장 유명한 것은 토스 만보기인 듯했는데 예전에는 한 달에 4,000원 이상을 모을 수 있어서 매우 인기가 많았지만 요즘은 혜택이 많이 줄었다고 하더군요. 제가 한 번 이용해 보았습니다.

토스 만보기 

토스 만보기

 

앱은 이미 깔려 있어서 앱으로 들어가 만보기를 찾았습니다. 

만보기는 첫 화면에서 혜택으로 들어가서 여러 메뉴들을 쭉 내리면 조금 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토스 만보기

 

만보기를 한 번도 이용을 해 본 적이 없어서 그냥 켜놓고 걷기만 하면 포인트가 쌓이는 건 줄 알고 며칠 동안은 그냥 뒀는데 알고 보니 제가 걸은 후에 앱으로 들어가서 클릭을 해야 하는 거였네요 ㅋㅋㅋ

 

걷는 수에 따라 선물 상자가 생기는데 하루에 만보 이상을 걸으면 5개의 선물상자가 생깁니다. 그리고 선물 상자를 일일이 클릭해 주면 선물 상자 하나당 랜덤으로 8원~12원 정도, 또는 아이템이 나오기도 합니다. 

일주일 정도 해보니 상자 5개가 다 금액으로 나오는 경우는 딱 하루 있었고 대부분은 4개는 금액으로, 하나는 아이템으로 나오는 듯합니다.

 

 

하루에 얻을 수 있는 금액은 대충 35원 ~ 60원 정도인 듯합니다. 그럼 계산을 해보면 한 달 동안 매일 만보씩을 걸으면 1,200원에서 1,800원 정도를 얻을 수 있다는 결론이 나지만 제 생각에 8원이 나오는 경우도 꽤 많고 상자 한 개는 대부분 아이템이 나오는 경우가 많으니 한 달에 평균 적으로 1,500원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토스 만보기 아이템

 

아이템은 굉장히 여러 가지인 듯한데 저는 며칠 동안 비밀의 샘물 4개, 쌍둥이 버섯 1개 나왔네요... 아이템의 경우 찾아보니 필요 개수만큼 모아서 사용하면 되는 것인데 별로 메리트가 없어 보입니다. 상자 하나에서 비밀의 샘물 1개가 나오는데 13개를 모아서 사용하면 상자 하나가 열리는 거니 어차피 8원에서 12원이 생기는 거니까요... 상자에서 비밀의 샘물 대신 1원이라도 나오는 것이 훨씬 이득입니다. 쌍둥이 버섯 역시 17개를 모으면 리워드가 두 배가 되는 건데 쌍둥이 버섯이 나오지 않고 금액이 나왔다고 하면 8원씩만 나왔다고 하더라도 136원이 되는데 하루의 리워드를 두 배를 받는다고 해도 40원에서 60원 정도 늘어나는 것이니 이것 역시 그냥 상자를 눌렀을 때 8원이라도 받는 것이 훨씬 이득입니다. 

다른 아이템이 뭔가 더 좋은 것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일단 저하테 나온 2가지는 전혀 메리트가 없어 보이네요.

 

토스 만보기 사용법과 이용 후기에 대해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금액은 얼마 이상이 되어야 찾을 수 있고 수수료도 있다고 하는데 금액이 더 쌓인 후에 해보고 포스팅하겠습니다.

 

+ 토스 포인트 출금 후기 

토스포인트 출금 후기(feat. 수수료 10%)

 

+ 토스 만보기 아이템 사용 후기 

토스 만보기에서 아이템 사용을 해 보았습니다.(비밀의 샘물, 쌍둥이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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