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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심상화 방법(feat. 잠재의식과 연결하여 끌어당김 효과를 강렬하게)

 

네빌고다드의 끌어당김 법칙을 보면 상상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그냥 상상만 하면 되는 거 아닌가? 싶었지만 이게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또 그냥 상상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다 방법이 있는 것이엇더랫습니다...ㅋ

어떻게 해서 심상화를 할 수 있는지, 그리고 끌어당김의 효과를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지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심상화 방법

네빌고다드의 끌어당김의 법칙에는 심상화라는 단어가 끊임없이 나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를 빌리자면 심상화는

1. 뇌의 구조와 뇌의 혈류, 신진대사량의 변화 등을 측정하는 신경 생리적 감지 기법.

그리고

2. 학습 재료를 기억하기 쉽게 하기 위해 시각적 이미지를 만드는 것입니다.

1번, 2번 모두 약간은 관련이 있어 보이네요.

 

네빌고다드의 법칙에서 강조하는 것은 늘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느끼라는 것입니다. 경험해 본 적도 없는 일을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느끼는 것은 사실 쉽지 않죠. 그래서 이것을 항상 시각화를 해서 그에 대한 감정을 느끼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반복하여 잠재의식에 각인시키라고 합니다.

사실 말이 쉽지 이게 어디 쉽나요. 아니, 말도 사실 쉽지는 않은 듯하네요.

여기서 등장하는 것이 뇌파입니다.

잠깐 소개한 적이 있는데 우리의 뇌는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주파수의 뇌파를 방출하는데 이중 심상화에 가장 좋은 뇌파는 세타파입니다.

 

뇌파의 종류(알파파, 베타파, 세타파, 감마파)

 

주파수가 약 4 4에서 8hz로 느린 뇌파인 세타파는 주로 깊은 이완 상태나 얕은 수면 상태에서 나타나는데 즉 잠들기 직전이나 기상 직후, 또는 깊은 명상 상태에서 온몸이 이완되어 있을 대 나타나는 뇌파입니다.

세타파가 활성화될 때는 뇌의 신경 가소성이 높아져 있는 상태인데 이는 학습된 정보를 뇌에 더 쉽게 각인시키고 기역 형성의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잠재의식은 우리의 내면에 깊이 자리 잡고 있는 신념 감정 기억 등을 받아들이고 내보내는 정신적 구조인데 우리의 의식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실제로 우리의 현실에도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도 합니다.

세타파는 학습된 정보와 기억 형성에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세타파가 활성화될 때 우리의 기억이 형성된 정보를 세타파가 더욱 효과적으로 정리해 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여러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새로운 정보와 기억은 세타가 성화될 때 더 쉽게 잠재의식에 각인된다고 하네요.

따라서 이 세타파는 뇌가 잠재의식과 더 깊이 연결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우 중요한 파동으로 우리의 뇌가 세타파 상태일 때 잠재의식에 새로운 정보와 이미지를 더 쉽게 전달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때문에 세타파 상태에서 반복적인 상상이나 심상화를 하게 되면 우리의 뇌가 그 경험을 현실처럼 인식하고 잠재의식에 깊이 각인시켜 준다는 것입니다.

세타파를 유도하는 방법

심상화
심상화 - 세타파를 유도하는 방법

1. 잠들기 직전과 기상 직후

세타파는 잠들기 직전, 기상 직후에 활성화됩니다. 따라서 이때는 자연스럽게 세타파 상태를 활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이 시간대를 활용하여 원하는 목표를 상상하고 그 감정을 깊이 느끼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제가 해보니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잠들기 직전에 상상을 하라고 하는데 세타파는 정말로 말 그래로 잠들기 직전이기 때문에 그냥 잠이 들어 버릴 뿐 그 상태에서 상상을 하거나 할 수 있는 상태가 전혀 아니었는데 며칠간 해보다가 실패하고 나만 그런가 찾아보니.

  • 자려고 누워서 상상을 하다가 잠이 들면 본인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세타파에서도 상상한 것이 된다 라는 이야기가 있고 또 한 가지는
  • 오랜 훈련으로 내공이 깊은 사람들은 세타파에 진입해서 상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명상

세타파를 유도하는 가장 전통적이고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가 명상입니다. 명상을 할 때 깊고 느린 호흡을 통해서 마음을 이완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명상 중에는 뇌파가 점점 흐려지면서 세타 상태로 진입하게 된다고 합니다.(아까 세타는 잠들기 직전에 나오는 것이라고 했는데 그럼 세타 상태로 진입하면 자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오랜 훈련으로 인해 내공이 쌓이면 세타파에 진입해도 멍한 상태인 건 맞지만 바로 잠들지 않는다고 하네요. 얼마나 훈련을 하면 이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3. 음악과 주파수

검색을 해 보면 세타파 유도 음악, 알파파 유도 음악들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또는 물 흐르는 소리나 새소리, 바람 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듣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소리는 뇌를 편안하게 해 주고 이완 상태에 도달할 수 있게 해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바이노럴 비트 주파수 역시 세타파를 유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바이노럴 비트는 왼쪽 귀와 오른쪽 귀에 서로 다른 주파수의 소리를 들려주어 뇌가 그 주파수 차이에 해당하는 뇌파를 생성하도록 유도하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해드폰이나 이어폰으로 듣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 방법도 당장에 되는 것은 아닌 듯하고 제가 며칠째 듣고 있는데 저는 듣다가 그냥 잠이 들어 버리고 있습니다...ㅋ

 

 

세타파를 활용하여 더욱 효과적으로 심상화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론상으로는 쉬워 보이지만 내공이 꽤나 쌓여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네빌 고다드의 끌어당김의 힘?

네빌 고다드의 리비전(Re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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