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자가진단 해보기, 우울증과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는 방법

현대인이라면 한 번쯤 겪어봤을 마음의 감기 우울증은 가벼운 증상이라는 인식으로 인해 방치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 우울증 환자수는 2016년 기준 66만 명이었지만 2020년에는 100만 명을 돌파하였습니다.

예전보다 우울증이 심해졌다고 생각된다면 나의 우울증 상태를 점검해 보고 우울증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간단하게 우울증을 체크해 볼 수 있는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와 우울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스트레스, 우울증을 이겨내기 위한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트레스, 우울증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

우울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면 다음 항복을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식욕이 없다. 체중이 감소 또는 증가했다.

2. 불면증 증상이 생겼다.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다.

3. 매사에 의욕이 없다. 모든 일에 재미가 없다.

4. 쉽게 피로하다. 기력이 떨어진다.

5. 어깨 통증이 있다. 가슴이 답답하다.

6. 어지럽고 두통 등상이 있다.

7. 아무 이유도 없이 자주 머리가 아프다.

8. 사소한 일에도 화가 나고 짜증이 난다.

9. 기억력 감퇴 현상이 나타난다.

10. 사고력이 저하되었고 결정 장애가 생겼다.

11. 온몸에 힘이 빠지고 자주 축 처진다.

12. 땀이 예전보다 많이 나고 얼굴이 화끈거린다.

13. 눈이 침침해졌고 급격하게 시력이 떨어졌다.

14. 항상 피곤하고 기운이 없다.

15. 성욕이 떨어지고 발기 부전 증세가 생긴다.

16. 술 담배를 즐긴다.

17.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점점 예민해진다.

18. 인생이 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

19. 피부 트러블이 생기고 탈모가 진행된다.

20. 건강에 대한 걱정이 많아진다.

21. 혼자 있으면 공허하고 외롭다고 느낀다.

22. 가족 간의 갈등이 심해진다.

23. 대인 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다.

24. 주변 사람들로부터 소외감을 느낀다.

25. 타인으로부터 비난이나 비판을 받은 후에는 자책감에 시달린다.

26. 다른 사람들이 나를 무시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27. 갑자기 숨쉬기가 힘들어지고 심장이 두근거린다.

28. 손발이 저리고 마비된 느낌이 든다.

29. 작은 일에도 깜짝깜짝 놀랄 때가 많고 사소한 일에 겁이 난다.

30. 신경이 날카로워져 화를 잘 낸다.

31. 멍 때리는 시간이 많아졌다.

32. 내가 하는 일이 부질없다는 생각이 든다.

33. 남몰래 눈물을 흘리거나 운 적이 있다.

34. 부정적인 생각이 들고 점점비관적으로 변한다.

35.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다.

36. 막연한 불안감이 계속되고 자주 초조하다.

37. 자해 행동을 하거나 자살 기도를 해본 적이 있다.

38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실행에 옮긴 적이 있다.

39. 자살 충동을 느낀다.

40. 반복적으로 죽음에 대해 생각한다.

 

5가지 이상이 해당된다면 강하지는 않더라도 약한 증상의 우울증이거나 초기 증상일 수 있으니 극복하려고 노력하거나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우울증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극단적인 선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러 주의가 필요하며 우울 증상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우울증으로부터 건강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우울증으로부터 건강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방법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천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본인의 의지도 중요하니 다음과 같이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1.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합니다.

2. 수면시간 및 식사 시간을 규칙적으로 정해 지키려고 노력하고 과도한 음주나 흡연을 삼가합니다.

3. 운동을 통해 체력을 기르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도록 노력합니다.

4. 주변 사람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혼자 있는 시간을 줄입니다.

 

상태가 심각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정기적으로 심리 상담을 받거나 정신과 치료 등을 받아보는 것도 좋지만 약물치료에만 의존하지 말고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려는 자세가 필요할 것입니다.

 

스트레스와 우울증의 상관관계

스트레스가 심해지거나 만성적이 되면 피로감, 불안감, 무력감 등으로 이어질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뇌의 화학 작용을 방해하고 세로토닌과 도파민 등과 같은 기분을 조절하는 신경 전달 물질의 기능에 영향을 미쳐 우울증이나 다른 정신 건강 장애로 발전할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은 우울증에 걸릴 위험을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그대로 방치하면 우울증 뿐만 아니라 몸이 면역체계를 손상시키고 치주염,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의 질병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방치하지 않고 바로바로 푸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관리 방법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매우 다양합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해소해야겠지만 대표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1. 재미있는 영상을 본다

2. 크게 심호흡을 한다.

3. 스스로 칭찬한다

4. 편안한 마음으로 명상한다

5. 수면과 식습관을 규칙적으로 한다.

6. 적당히 강도 높은 운동을 한다

 

만약 여러 가지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하였으나 개선이 되지 않는다고 느껴진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으며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스트레스 원인을 파악하고 본인에게 맞는 관리 방법 등을 알아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