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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토음체질의 특징과 좋은 음식, 나쁜 음식

 

토음체질(土陰體質)

토음체질은 8체질 중에서도 매우 드문 체질로, 위장(비장)과 췌장이 강하고, 신장과 방광(자궁)이 약한 것이 특징입니다. 소화력이 매우 뛰어나지만, 오히려 위열(胃熱)로 인해 소화불량이나 다양한 전신 증상이 생기는 경우가 있으며 특히 매운 음식, 약성 강한 음식, 보약, 닭고기, 사과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이러한 음식에 부작용도 잘 나타나는 체질입니다.

토음체질
토음체질

토음체질의 성격

1. 활동적이고 호기심이 많음

새로운 것에 대한 관심이 많고, 일 벌이기를 좋아하며 행동이 빠르고, 순발력이 좋으나 지구력은 약한 편입니다.

2. 솔직하고 직선적

표현이 솔직하고, 원칙적이며, 때때로 직설적으로 느껴질 수 있으며 책임감이 강하고, 주어진 일을 성실하게 수행하는 편입니다.

3. 예민하고 섬세함

미적 감각이 뛰어나고, 정확한 판단력을 가지고 있으며 마음이 여려 보이기도 하지만 의외로 단호하고 직선적인 편입니다.

4. 변화에 민감, 꾸준함 부족

유행에 민감하고 패션감각이 있지만 꾸준함이 부족해 관심사가 자주 바뀌기도 합니다.

토음체질의 장단점

장점

소화기가 매우 강해 많은 음식을 대부분 잘 소화합니다. 또한 활동적이고 긍정적이며, 센스와 책임감이 강하고 정확한 판단력을 가지고 있으며 미적 감각이 뛰어납니다.

단점

매운 음식, 약성 강한 음식, 보약 등에 부작용이 심하고 신장, 방광(자궁) 계통이 약해 수분 대사에 취약합니다. 또한 꾸준함이 부족하고 예민하며 직설적 성향으로 대인관계에서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토음체질 음식 섭취표

  OO O X XX
동물성 단백질 바다생선(흰살, 붉은살), 해물(어패류),  돼지고기, 메추리알, 계란 흰자 소고기, 계란 노른자, 오징어, 새우, 바지락 닭고기, 오리고기, 칠면조고기, 민물생선(장어, 미꾸라지), 우유, 치즈, 버터 염소고기, 개고기, 닭육수(과다)
식물성 단백질  콩, 팥, 녹두, 메밀 두부, 완두콩, 강낭콩, 병아리콩 땅콩, 견과류    
뿌리 채소       당근, 연근, 감자, 고구마, 무, 비트 도라지, 토란, 생강, 더덕, 우엉
잎, 줄기 채소 배추, 상추, 청경채, 양배추, 브로콜리, 미나리, 케일, 적양배추, 콜리플라워, 고사리, 취나물 파프리카, 오이, 애호박, 가지, 두릅, 샐러리, 꽃상추, 토마토, 아보카도 시금치, 무청, 부추, 파슬리, 꺳잎 파, 양파, 늙은 호박, 버섯  
해조류 김, 파래 미역, 다시마   미역국(산후, 과다)  
과일 수박, 참외, 멜론, 딸기, 바나나, 파인애플 사과, 감, 포도, 살구, 앵두, 무화과, 블루베리, 키위 오렌지, 귤, 레몬, 망고, 매실, 자구, 복숭아, 파파야, 복분자, 크랜베리, 코코넛 대추, 열대과일  
곡류 흰쌀, 보리, 메밀 팥, 녹두, 옥수수 현미, 찹쌀, 율무 밀가루(과다), 수수, 귀리, 호밀  
오일 올리브유, 해바라기유 참기름, 포도씨유 카놀라유 들기름, 콩기름, 옥수수유    
양념       고추, 후추, 계피, 겨자, 생강, 파, 양파, 마늘, 설탕, 카레, 벌꿀  
음료 얼음, 냉수, 아이스 음료 모과차, 알로에베라   술, 커피, 항생제 등 약물(과다), 국화차, 생강차, 대추차, 율무차, 쌍화차, 인삼차  
약재   알로에, 모과,,
비타민E
비타민B 인삼, 홍삼, 대추, 한약, 구기자, 영지버섯, 상황버섯, 스쿠알렌
비타민A, C, D
 
기호식품     맥주, 와인 위스키, 데킬라, 보드카, 막걸리, 소주, 코코아(초콜릿)  
광물   금(금니), 옥    
활동       냉수욕, 술(과다), 과로, 스트레스  

OO : 반드시 필요한 음식

O : 유익한 음식

△ : 자주 먹으면 해로움

X : 해로운 음식

XX : 금해야 하는 음식

토음체질의 생활 방법

더운 곳, 과도한 난방, 땀을 많이 흘리는 상황(사우나, 일광욕 등)은 피하고, 실내외에서 신선하고 시원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꾸준함이 부족하고 예민한 성향이 있으니, 충분한 휴식과 취미 생활, 명상 등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도록 합니다.

규칙적인 수면, 식사, 휴식 습관을 들이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이 도움이 되며 인삼, 홍삼, 한약, 항생제 등 약성 강한 약물이나 보약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 상담 후 복용을 권합니다. 

체질에 따라 냉수욕이나 시원한 음식이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과도하게 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적정선을 지키도록 합니다.

 

 

토음체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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