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네빌 고다드의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것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게이트웨이 프로세스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듯한데 레딧에는 활발한 커뮤니티가 있었는데 의식의 확장, 그리고 뇌를 속이는 방법 등이 개인적으로 매우 유사해 보였습니다.
굉장히 많은 페이지로 설명이 있지만 너무 어려운 부분은 빼고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는 부분만 정리하였습니다.
게이트웨이
게이트웨이의 체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먼저 최면과 바이오피드백, 초월영상 등에 대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1. 최면
좌뇌는 자기 인지적이며 언어와 선형적 추론을 담당하며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자극들을 분류하고 분석하며 의미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걸러내 우뇌로 보냅니다. 우뇌는 무비판적, 총체적, 비언어적이며 패턴 위주로 인식하기 때문에 좌뇌가 건네주는 정보를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입니다. 유사 수면 상태를 유도하는 최면은 좌뇌의 기능을 멈추어 곧바로 외부 자극이 우뇌로 가도록 하는 것입니다.
2. 초월명상
척추를 타고 올라오는 에너지가 극도의 집중을 통해 뇌를 자극하여 얻게 되는 상태로 이러한 상태에 이르려면 5년 이상의 명상 수련이 요구되지만 특정 진동 또는 주파수에 노출된 후에 이르게 되기도 합니다.
3. 바이오피드백
최면이나 초월명상과는 달리 좌뇌의 자기 인지적 특성을 활용하여 원하는 자극 상태에 이르게 합니다. 우뇌에 디지털 모니터링 장비를 통해 적합한 자극이 주어진 상태를 좌뇌가 인지하게 하고 계속해서 이를 반복하여 강화시키는 방법입니다.
뇌파를 동기화시켜 변형의식상태에 이르게 하고 이로 인해 시공간을 초월한 우주적 직관 지식에 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먼로 연구소에서 개발한 Focus 음성 테이프를 통해 가능합니다. 뇌파가 하나의 주파역대에 초집중이 되는 것으로 고도의 수련을 통해 깊은 명상 상태에 이를 수 있게 된 사람들과 비슷해집니다.
4. 게이트웨이 및 헤미싱크
게이트웨이 경험에 사용된 방법의 일부를 알았다면 이제 해당 기술이 실제로 포함하는 것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게이트웨이는 좌뇌와 우뇌 사이의 뇌파 출력의 진폭과 주파수에 강화된 강도와 초점, 일관성을 가져와서 의식을 변경하고 물리적 영역 외부로 이동하도록 설계된 훈련 시스템으로 참가자는 우주가 제공하는 다양한 수준의 직관적 지식에 액세스 할 수 있습니다.
- 헤미싱크 & 게이트웨이 포커스 레벨
Focus 레벨 | 상태 | 목적 |
Focus 1 | 깨어 있는 일상 상태 현재 현실 인식 상태 |
아무런 훈련도 하지 않은 평소의 의식 상태 |
Focus 3 | 내적 감각 강화, 몸과 환경 인식 기 중신 정렬 상태 |
기초 감각 이완 훈련주의 집중 |
Focus 10 | 몸은 자고 의식은 깨어 있음 | 육체와 의식의 분리 기초 깊은 이완과 내면 인식 |
Focus12 | 의식의 확장 감각 확장, 직관 활성화 상태 |
내면세계 탐색, 창의적 사고 촉진 |
Focus 15 | 시간의 초월 시간 개념이 흐려지며 무시간 영역 진입 |
무의식, 초의식 탐구 |
Focus 21 | 물질적 세계와 비물질적 세계의 경계 | 비물질 차원 진입 |
게이트웨이 프로세스는 시각화 툴을 통해 주의를 분산시키는 생각들을 분리하는 훈련으로 시작되는데 그 후 몸과 마음이 공명 상태가 되도록 테이프에서 들려주는 소리를 따라 하며 일정한 톤을 허밍하게 하는데 이는 특히 머리에서 진동을 느끼게 합니다.
그 후 테이프를 통해 게이트웨이 확언에 노출되고 이후 Hemi-Sync 음성 주파수에 노출됩니다.
이 주파수와 뇌파가 동기화되는 감각을 기르는데 주력하며 유사 수면의 상태를 유도하여 좌뇌를 진정시키고 우뇌의 주의력을 향상시킵니다.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Focus 10의 단계를 넘어서면 자신의 물질적 현실을 넘어선 차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Focus 12에 이르게 되는데 이때부터는 다양한 기법과 툴을 통해서 확장된 의식을 통제하면서 실제적이고 유용한 피드백을 얻어내 자기 발견과 성장에 이를 수 있게 됩니다.
대부분 Focus12 정도는 되어야 구체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듯합니다. 몬로 연구소에서는 Focus12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확장된 의식에 채워서 우주로 투사하여 해결 방안을 찾는 문제 해결이 가능하며 의식이 현실을 만든다는 원리에 의해 원하는 결과를 투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특히 이 부분이 네빌 고다드의 끌어당김의 법칙과 비슷한데 네빌링에서 말하는 잠과 비슷한 상태 역시 이렇게 육체와 의식이 분리된 상태가 아닌가 싶습니다.)
Focus15의 경우 과거로의 여행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하는 단계인데 이 단계는 참여자 그룹 중에서도 5% 미만만 이 상태에 도달할 수 있을 만큼 매우 어려운 단계라고 합니다.
REM 수면과도 비슷한 것이 아닌가 생각되는데 REM 수면의 경우 깨어났을 때 수면 상태에서 얻은 정보를 의식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지만 테이프를 통해 훈련이 되면 의식적으로 본인이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투사할 수 있다는 것인데(루시드 드림과 약간 비슷한 듯) 다만 여기서 알려주는 정보 역시 본인이 해석하기 난해한 형태일 수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게이트웨이가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유튜브에서도 음원을 쉽게 찾을 수 있고(다만 가이드는 영어로 제공됩니다.) 레딧에도 커뮤니티가 매우 활발합니다.
현재 제가 레딧 커뮤니티에서 Focus 경험 사례를 열심히 보고 있는데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 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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