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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하루에 마셔야 하는 물의 양(feat. 본인 몸무게) 하루에 물 2L 정도를 마시라는 이야기를 꽤 많이 듣습니다. 그것 때문에 저도 하루에 물 2L를 챙겨 마시려고 꽤나 노력하기도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하루에 마시는 물의 양은 사람의 몸무게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50kg이 안 되는 사람과 80kg이 넘는 사람은 똑같이 물을 하루에 2L를 마셔야 하는 게 아니라 꽤나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다시 한번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물의 양 저의 경우 커피나 녹차 등을 많이 마시는데 이전에는 커피나 녹차를 마셨다면 물을 커피나 녹차를 마신 것의 2배를 더 보충해야 한다는 말이 많았습니다.만약 하루에 커피를 500ml 마셨고 녹차를 400ml 마셨다면 1.8L의 물을 추가로 더 마셔야 하는 것이고 거..
항산화제란? 항산화제의 정확한 개념과 효과 등 면역력에 대해서 알아보다 보니 참 아리까리한 단어가 많이 나옵니다. 그중 너무 많이 나오지만 확실하게 잘 모르겠는 것이 저는 항산화제였습니다. 아마도 이 글을 찾아오신 분들도 그런 이유에서 검색을 해 보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항산화제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항산화제(Antioxidants) 항산화제는 체내에서 활성산소(Free Radicals)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를 억제하고, 세포 손상을 방지하는 물질입니다. 우리가 음식을 통해 섭취하거나 체내에서 생성되는 항산화 물질들은 세포와 조직을 보호하고 노화 및 질병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1. 산화 스트레스와 활성산소란?항산화제를 이해하려면 먼저 산화 스트레스와 활성산소(Free Radicals) 개념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1) 활성..
멜라토닌(Melatonin)이란? 멜라토닌의 효능과 역할 부비동염 지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던 중, 여러 검색을 하다가 이비인후과 의사가 오랫동안 항생제를 복용했지만 부비동염이 낫지 않고 있다는 사람에게 멜라토닌을 복용해 보라는 글을 보았습니다.응? 멜라토닌은 수면 호르몬이 아닌가? 하면서 멜라토닌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멜라토닌(Melatonin) 멜라토닌은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호르몬으로, 수면을 조절하고 생체리듬(서카디안 리듬, Circadian Rhythm)을 조율하는 역할을 해. 주로 뇌의 송과선(Pineal Gland)에서 합성되며, 어두워지면 분비가 증가하고 밝아지면 감소하는 특징이 있습니다.즉, 멜라토닌은 ‘수면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고, 숙면을 돕는 대표적인 물질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수면 유도뿐만 아니라 항산화 작..
면역력에 좋은 영양제들에는 무엇이 있을까 면역력 면역력 해서 관심은 있었지만 면역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따로 뭔가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작년 말 즈음 감기에 걸리고 부비동염에 걸리고 안 나으면서 몇 달간 계속 골골거렸는데 지옥을 맛본 이후(사실 여전히 진행 중) 70대이신 저희 어머니께서 넌 나보다도 면역력이 없는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저 역시도 정말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겨울을 지나면서 면역력을 끌어올려야 해! 하면서 면역력에 엄청 집착하고 있습니다.사실 무턱대고 면역력에 좋은 영양제라고 해서 다 먹으려면 정말로 수십 개, 아니 100개 정도는 챙겨 먹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TV에 나오는 신현준처럼 큰 가방을 매일매일 들고 다녀야 할지도...그래서 일단은 어떤 것을 복용하면 좋을지 알아보기 위해 면역력에 좋다는 영양제가 각각 어떻게 ..
안토시아닌(Anthocyanin)이란? 효능과 부작용 요즘 면역력에 좋은 항산화제라는 단어와 함께 안토시아닌이라는 단어도 많이 보입니다. 면역력이 바닥을 치는 요즘 저는 면역이라는 단어에 미쳐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면역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까 매우 집착하는 중입니다. 그러던 중 안토시아닌이라는 단어가 면역이라는 말이 나올 때 자주 나오곤 해서 한 번 알아보았습니다.안토시아닌이란 무엇인지, 어디에 좋은지, 부작용은 없는지 하나하나 알아보겠습니다.안토시아닌(Anthocyanin)안토시아닌은 식물에 존재하는 천연 색소 중 하나로, 붉은색, 보라색, 파란색을 띠는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폴리페놀 화합물입니다. 블루베리나 포도의 검푸른 색이 바로 안토시아닌입니다. 안토시아닌은 함량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의 식물에 함유되어 있고 주로 과일, 채소, 곡물 등에 함유되어..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의 차이점 유산균과 프로바이오틱스는 모두 자주 들어 본 말이지만 같은 것인지, 비슷한 말인지, 아니면 다른 것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요즘은 프리바이오틱스라는 것도 있더라고요.이 세 가지가 어떻게 다른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유산균(Lactic Acid Bacteria)과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프로바이오틱스와 유산균은 비슷한 개념이지만, 정확히 말하면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가 더 넓은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프로바이오틱스는 우리 몸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살아 있는 미생물(균)을 통칭합니다. 유산균(락토바실러스, 비피도박테리움 등)뿐만 아니라 일부 효모(예: 사카로미세스 불라르디)도 포함하는 개념으로 장 건강뿐만 아니라 면역력 강화, 염증..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 스트레스에 좋은 음식 스트레스라는 말은 근래 들어서 더욱더 친숙한 단어가 된 듯합니다. 스트레스는 우리 몸에 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어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한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스트레스(Stress)사람들은 힘이 들 때, 피곤할 때 스트레스가 쌓인다는 말을 합니다. 또 어떤 병에 걸렸을 때도 스트레스가 많아서라는 이유를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는 외부로부터의 환경 변화에 대응해 자기 보호를 위해서 몸이 조성하는 정신적 긴장감입니다. 이런 뜻이라면 나쁜 뜻인 것만은 아닌 듯한데요. 그런 긍정적인 의미의 스트레스는 ‘유스트레스(Eustress)’라고 불립니다.그리고 우리가 자주 이야기하는 스트레스는 이런 유스트레스가 아니라 어떤 일시적인 외부 환경에 따른 단순..
폴리페놀이란? 섭취 방법 및 효능, 주의 사항 요즘 면역력에 미친 자, 오늘은 폴리페놀 편입니다. 폴리페놀은 초콜릿에도 들어 있어서 뭔진 몰라도 들어본 적은 다들 있으실 것입니다. 폴리페놀이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를 희미하게나마 들은 적이 있었는데 면역력을 위해 어떤 영양제를 복용할까 하며 알아보니 그중 폴리페놀도 있더군요. 그래서 알아보았습니다.폴리페놀폴리페놀은 식물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항산화 화합물로, 다양한 건강 효과를 가진 생리활성 물질입니다. 과일, 채소, 차, 커피, 와인, 견과류 등에 주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 구조와 기능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뉘는데 각각 다른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합니다.1. 폴리페놀의 종류폴리페놀은 크게 플라보노이드, 페놀..
만성 염증을 예방하는 하루 물 권장량 계산법(feat. 본인 체중) 물을 하루에 2L 이상 마시라는 이야기는 정말 많이 들었어도 생각보다 실천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래요.또 물 2L가 아니다, 너무 많다, 하루에 3L는 마셔야 한다 등 너무 많은 이야기가 있기도 해서 어떤 이야기를 들어야 할지 난감하기도 합니다.꽤 열심히 물을 챙겨 마시다가 요즘 들어 물을 잘 마시지 않을 듯해서 다시 열심히 물을 마셔보려고 다시 얼마나 마셔야 하나 알아보다가 얼마 전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꽤 오래전에 방송된 하루 물 섭취량 계산법에 대해서 보게 되었습니다.하루 물 섭취 권장량개인적으로 요즘 부비동염에 구내염에 중이염에 난리가 나서 염증이라는 말에 매우 민감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생방송 오늘아침에서 제한한 다이어트도 하면서 만성염증도 배출해 주기 위해서 마셔야 할 하루..